군산소방서(전미희 서장)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구급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119구급활동의 적정 수행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현장 배치해 운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구급 기간제 근로자는 지난 2월 모집공고를 거쳐 응급구조사 1급 자격자 등 서류전형, 면접 등을 통해 7명의 전문 인력을 선발해, 14일부터 직무교육과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 후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심재삼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119구급서비스의 공백이 없도록 관련 교육과 감염방지에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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