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산시장 출마 예정자인 더불어민주당 서동석(63.사진.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교수) 박사가 대규모 스포츠센터 조성을 약속했다.

서 출마예정자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엘리트 체육으로부터 사회체육에 이르기까지 지역 체육발전과 군산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스포츠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군산지역에는 월명체육관과 금강공원 야구장, 군산국민체육관, 서군산축구장, 실내 배드민턴장 등 공공 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나, 여전히 시설과 규모면에서 지역 내 체육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없어 대규모 스포츠 센터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규모 스포츠 센터 조성에 이어 최소 4면의 축구장, 4면의 야구장, 20면의 테니스장은 물론 8면의 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파크골프 전용구장, 실내 탁구 전용구장, 50M 수영장 등을 조성해 전국 규모의 대회 유치와 전지 훈련지로의 군산을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 출마예정자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 놓고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선수와 학부모 등이 군산에 머물게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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