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한완수 의원이 다가오는 6월 1일 전국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에 도전한다고 24일 임실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완수 의원은 “임실군의회 의장과 전북도의회 부의장 경험이 바탕인 정치인으로써 이제 마지막 소명을 완수하고자 ‘새로운 임실! 119 프로젝트 임실군수로 완수하고자 한다”며 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로 출마 선언을 단행했다.

한완수 의원은 “불통과 아집으로 가득한 행정은 우리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뿐이고, 임실군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고 강조면서 “소통하는 군수로써 임실의 그림을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새로운 임실! 119프로젝트 완수를 역점으로 추진하겠다”면서 “1조원 예산, 1천개 연간 일자리창출, 9대 정책과제를 계획했다”강조했다.

이어 “오늘 임실군수 출마선언을 하면서 발표한 ’119프로젝트‘의 구체적 계획은 분야별로 실현가능한 공약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불통과 심통이 아닌, 소통과 공감의 군수가 되기 위해 임실군민들과 손목 잡고 함께 가길바랜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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