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지사 출마예정자 김윤덕(전주 갑)국회의원은 “임실군 자체를 대한민국 농촌문화, 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의원은 8일 임실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임실군이 가진 대표 브랜드 치즈, 옥정호를 중심으로 한 호수 테마관광, 반려동물 특화 단지 등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의원은 이 자리에서 임실을 위한‘임실발전 5대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임실 발전 5대 공약으로는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지원 ▲ 옥정호 관광 정비화 사업▲임실치즈 산업 고도화 지원▲반려동물 특화단지 조성 지원 ▲성수산 관광 개발 지원 등이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했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켰던 이재명 후보처럼 저 김윤덕도 임실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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