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10일 임실군 신평면에 위치한 오수관촌농협 육묘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육묘장 일손돕기에는 임실군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비롯한 전북축산사업단과 남해화학 전북지사 등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묘상자 옮기기와 적재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산 지부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가들의 원활한 육묘공급을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통해 임실관내 벼 농가의 농가소득 향상 등에 크게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오수관촌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신평면 육묘장은 고령화 등에 따른 관내 농가들의 육묘공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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