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지평선축제가 제주도에 본격 소개될 예정이다.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는 이달 2일 부터 4일까지 서귀포시 천지연목포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제주도 문화재야행 행사에 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사전 홍보 리플렛 10,000부, 지평선 쌀(500g), 마스크, 물티슈, 체험 키트 등을 배부키로 했다.

 

 

  또 김제시 무형문화재 제7-3호 김제농악설장구 보유자인 김해순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홍부전 김민숙 명창 등이 판굿, 진도북춤, 소고놀음, 부체춤, 설장구, 부표놀음, 민요를 제주도민 및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재희 위원장은 “8만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지평선축제를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으로까지 승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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