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이 최근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광활면 직원 10여명은 4,173㎡ 규모의 딸기 스마트팜에서 말린 딸기묘 및 배지 정리, 바닥 청소 등 마무리 작업을 도왔다.

  스마트팜은 농업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에는 효과적이지만 수확 전후로 시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일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주 면장은 “앞으로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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