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가 도내 대학생들의 하계 방학기간을 활용 오는 8월말까지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장학재단과 전북청년허브센터와 함께 지역 대학생에게 직무체험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근로장학생 14명과 대학생 직무인턴 9명은 필수 교육인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실무에 필요한 교통약자 응대교육 및 CS교육을 받고 소속 역으로 배치되어 실무 업무를 경험한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학생들에게 철도공사의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턴 활동 기간중에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면서 직무체험을 실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