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가 완주군 아동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

22일 완주군은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가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백미10kg 1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송혁 전주완주시군지부장, 우정민 지점장이 참석했다.

송혁 지부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에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쌀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 사랑의 쌀 나눔 등 매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행사가 오후 4시30분 예정으로 사진은 이후 발송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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