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새마을회(회장 구생회)가 용진읍 저소득가정을 위해 생선세트를 후원했다.

29일 용진읍은 생마을회가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생선세트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가정 생선 나눔은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의 후원으로 계획 됐으며, 용진읍 부녀회(회장 김정자)와 협의회(회장 황병용) 회원들이 직접 저소득 가정(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

구생회 완주군 새마을회장은 “영양이 듬뿍 담긴 생선세트를 후원 해 주신 황승일 인후3동 협의회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받으신 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풍성해 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인후3동 협의회는 2020년 고산면, 2021년 이서면에 사골세트를 후원했으며 3년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농번기에는 완주군새마을회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두 지역 간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폭 넓은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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