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부대시설과 지역 특색 반영한 서비스 제공으로 전주 대표하는 랜드마크 호텔로 거듭나
라한호텔 리브랜딩 오픈 3년만에 4성호텔 인증 쾌거…라한호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입증받아

▲ 라한호텔 전주 장창호 총지배인(좌측 여섯번째) 등 임직원들이 라한호텔 전주 4성 등급 회득을 기념한 현판식을 진행했다./라한호텔 전주

‘여행이 즐거운 곳’ 라한호텔의 ‘라한호텔 전주’가 전주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4성호텔로 선정됐다.

1일 라한호텔 전주는 지난 15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4성호텔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4성호텔 등급 심사는 현장평가 585점, 암행평가 265점 등 총 850점 만점에서 80% 이상 점수(680점)을 획득해야 한다.

전주한옥마을 앞에 위치한 라한호텔 전주는 한옥뷰 객실과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 야외 루프탑수영장 등 이색적인 부대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전통술박물관, 한지부채박물관, 한복대여점 등 다양한 업장과 직접 제휴를 맺어 체험 할인쿠폰북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판매하는 등 지역과 직접적인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로컬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라한호텔 전주 로비

지난 2018년 라한호텔 그룹이 3성급 호텔인 ‘르윈호텔’을 인수해 ‘라한호텔 전주’로 리브랜딩한 지 3년만에 4성급 호텔로 인증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색 부대시설과 연계한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과 라한호텔만의 전문적인 호텔 운영방식을 입증한 셈.

장창호 라한호텔 지배인은 “라한호텔 전주는 뛰어난 부대시설은 물론 지역 고유의 특색에 라한 브랜드만의 통일성 있는 서비스 철학을 더해 제공하는 지역 특화 서비스가 큰 장점”이라며 “천편일률적인 호텔 서비스의 틀에서 벗어나 라한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며 발전하는 라한호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한호텔 전주는 이번 4성 획득을 기념해 투숙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8월 1일부터 2주간 전 투숙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시, 총지배인의 고객감사 레터와 전주초코파이를 웰컴스낵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8월 1일부터 약 한달간 전 투숙객 체크인 시, 부대업장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라한호텔 전주의 베스트 부대업장 4곳의 할인 혜택을 담은 쿠폰으로, 이 중 한가지를 택해 투숙기간 중 사용 가능하다. 

쿠폰 혜택은 전주산책 커피 40% 할인, 조식뷔페 40% 할인, 수영장 40% 할인, 사우나 40%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라한호텔 그룹은 라한셀렉트 경주, 라한호텔 전주, 라한호텔 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목포, 위탁운영중인 강릉 씨마크 호텔까지 전국 총 6개의 호텔 체인 네트워크다.

브랜드명인 라한(LAHAN)은 즐거움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 ‘라온’과 한국의 ‘한(韓)’의 조합으로, 가장 우리다운 방식으로 즐겁고 멋진 여행을 표현한 이름이다. 

귀한 손님을 정성껏 맞이하던 한국의 따뜻한 환대정신을 이어받아 전국의 라한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Delightful Stay)만을 선사하고자 하는 서비스 철학이 담겨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