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동남아 시장 전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리핀 언론인 팸투어를 추진한다.

필리핀 7개 언론사 관계자들은 22일 전북 투어를 시작으로, 6일간 광주, 전남, 부산 등 4개 권역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6월 국제 여행시장 재개와 코로나 국제정세 회복에 맞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전라북도 관광상품 및 전라권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그 후속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연계하여 필리핀 언론인을 대상으로 추진된 것이다.

참여자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현지 언론보도와 홍보활동을 펼치며 팸투어와 연계된 필리핀 관광객 유치마케팅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천선미 국장은 “하반기 본격적인 관광교류 재개와 수요 증가에 따른 동남아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해 외국인 관광객 모객에 집중 하겠다”고 전했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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