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 전북방은 1일 지역 척수장애인들의 재활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46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척수장애로 인하여 하반신 또는 전신마비장애를 갖고 있는 전북지역 척수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척수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활기찬 활동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척수장애인협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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