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미 개인전 '소소한 이야기'가 오는 25일까지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열린다.

홍 작가는 쓰고 버려지는 물건들에 그림을 그린다.  펜데믹의 상징 일회용 마스크부터 수명을 다한 후라이팬까지 그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서학동사진미술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홍성미 작가가 펼친 인간과의 관계, 환경과의 관계, 끊어져선 안될 연결고리의 소중한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이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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