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화숙, 일월오봉도, 73×50

2022 제5회 민화동행회원전 ‘소망을 담은 민화 마음에 흐·르·다’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북 전주 누벨백미술관에서 열린다.

민화동행회원들은 전통민화에 담긴 행복과 건강, 소망을 연화도, 호작도, 목련도, 모란도, 화조도 등을 통해 담백하면서도 단순화한 작품을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양현순, 화조도, 90×25

이번 전시에는 강성숙, 강영숙, 고지연, 김은경, 김지숙, 문금송, 문심교, 변은숙, 송유자, 송진아, 안옥순, 양현순, 유경란, 이성례, 이승현, 이은하, 이재순, 이현주, 장영주, 조화숙, 최영미, 최은자, 최일, 한영진 회원이 참여한다.

한영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민화에 대한 회원들의 열정은 결코 식지 않았다”며 “뜨거운 열정을 갖고 준비한 전시인 만큼 전시회를 통해 따듯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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