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부안 군정과 부안군의회가 민생 안정의 공동 목표를 위해 ‘상생·협치’에 시동을 걸었다.
부안군의회는 민생 안정과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군 집행부와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 구현이라는 비전과 변화와 혁신을 통한 발전을 선도하는 의회를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제9대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의 의견이 정책이 되도록 최우선 하고 공정과 신뢰의 원칙을 지켜나가며, 언제 어디서나 초심을 잊지 않고, 부안군이 변화와 혁신을 하려고 10명의 의원이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재선인 김광수 민선 9기 부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할 만큼 누구보다 의회 사정을 꿰뚫고 있는 인물로 지역 정가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
평소 부안군청 공무원들은 재선의원으로 5년째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광수 의장에 대해 공직자들과 별반 얼굴을 붉히는 일이 거가 없었던 인물로 한마디로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면서도 지역구 예산은 열정적으로 챙긴다. 의회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때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확보나 지적을 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 있다고 판단될 때는 현장에 직접 가서 찍어 온 사진 자료를 제출해 자신의 주장에 설득력을 높이는 감각도 지녔다.
실제로 김광수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신의 의정 철학을 밝히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즉시 전달해 생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의원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군민들로 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민의를 존중하며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될 것이다"며 "모든 의원이 끊임없이 배우고 정진하며 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해 군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군의회 제9대 전반기 원구성·개원식
지난 7월1일 제9대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군민행복을 위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전반기 원구성결과 의장에 김광수 의원이, 부의장에 이현기 의원이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에 김두례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김원진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박태수 의원이 각각 선출되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9대 부안군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제9대 전반기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은 개원사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새로운 각오로 군정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로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 및 2021 회계연도 결산심사
개원과 동시에 부안군의회 2022년도 제1회 추경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과 2021년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에 박병래 의원과 부위원장에 이용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소중한 군민의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에 초점을 마추어 진행됐다.
◆부안군의회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부안군의회에서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소관부서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의회는 부안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총 18개소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 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며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부안터미널 종합정비사업과 격포항 권역 단위 거점 개발사업의 경우 방문현장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견 청취 시간을 갖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를 해소하려는 방안제시 등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광수 의장은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세밀하고 안전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부안군의회 2022년도 하반기 의정활동 추진계획
군민 만족형 상생의회 실현을 위해 내실있는 의사운영 및 의정활동 강화,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강화 및 상생 협력 및 타 지방의회와 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속적인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군민 공감형 소통의회 실현을 통해 군민 중심의 신속·정확한 민원처리와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 간담회를 통한 소통 활성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군민 맞춤형 의정 홍보로 소통의회를 실현코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군민 밀착형 실천의회 실현에 각종 사업장 현장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철저한 현장조사, 민원사항 등 현장 중심 소통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한 발짝 먼저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군민 신뢰형 선진의회 실현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 활성화 및 전문성 제고, 자체 강사 초빙교육 및 위탁교육 추진강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등 권한 강화로 의회 위상을 정립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