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수연, 사랑, 60x40cm,칼러믹스

파피루스 열 아홉 번째 기획전 ‘한지의 다채로움’이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1관에서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파피루스는 전주대 대학원 한지문화산업학과 이유라 교수와 그 제자들로 구성된 동문모임이다.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 유희례, 행복한 공간 그리고 나, 100x100x80cm, 한지가죽, 천, 처러재

올해는 한지의 다양한 쓰임새를 보여주고자 했다.

한지조명과 카드지갑, 보석함 등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소품부터 각종 회화와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한지를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는 이유라, 김정희, 박금숙, 봉순이, 김리완, 오은진, 소진영, 김희숙, 오유진, 이진화, 임수영, 김민정, 서미나, 진송희, 김경철, 김성경, 김영순, 문수연, 박영숙, 유희례, 김미경, 박소정, 최영 등 총 23명이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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