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는 전북에서는 동학과 관련한 여러 콘텐츠가 기획·실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동학 예술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토크콘서트 '아트이슈 동학(東學) 예술 프로젝트 - 동학 정신 예술로 태어나다17일 오후 3시 아트이슈프로젝트 전주(완산구 전라감영243, 1)에서 펼쳐진다.

아트이슈프로젝트 기획전 동학 전시 시리즈에 참여한 작가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예술세계를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교육함으로써 동학의 역사적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강사로는 김준기 미술평론가가 참여하며, 초청작가는 이철량, 엄혁용, 정진용이다.

시각예술과 청각예술 그리고 인문학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공연도 진행된다.

박재홍, 성기문, 이창선, 프레젠트의 초청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063-286-8689)로 하면 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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