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애, 도산십이곡 일부(한글 부문)
장은애, 도산십이곡 일부(한글 부문)
장은애씨
장은애씨

한국서가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서명숙)는 제25회 전북서예전람회 대상 수상자로 한글 부문 장은애씨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캘리그라피 부문 윤은하씨, 우수상은 문인화 부문 김선영, 행서 부문 박노성, 예서 부문 이창환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성곤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가 고르게 출품됐으며, 특히 캘리그라피 부문이 7년 만에 처음으로 수상권 안에 들어오게 됐다서법을 준수하고 창의성이 있는 작품으로 결구와 필력 그리고 전체적인 구성과 분위기를 살펴 심사를 했다고 전했다.

수상작 전시는 다음 달 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은 다음 달 193시 예정돼 있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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