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박람회인 ‘ITB Asia 2022’에 참가해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127개국 약 1만여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ITB Asia 2022’에서 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한국홍보관에 참여하여 약 30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전라북도 해외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ITB Asia는 아시아 최대 관광 및 마이스 비즈니스 전시회로 코로나 이전 약 132개국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회의 및 포상관광 현지 여행사 등 다국적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재단은 이번 ITB Asia B2B 상담과 홍보를 통해 내년 초까지 필리핀 관광청과 필리핀 여행사협회와 연계한 팸투어를 추진하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 내년에 전북에서 있을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홍보 등을 펼치기도 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외 여행시장 재개에 따른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라북도에 많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jbct.or.kr)와 관광진흥본부 관광마케팅팀(063-230-7491)에 문의하면 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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