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극회가 다음 달 13일까지 173회 정기공연 비듬을 무대에 올린다.

비듬201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작이다.

사람을 피해 1년간 칩거하던 용식이 비듬의 가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미용실을 찾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용식 역에 강정호 배우, 원장 역에 김수연 배우, 하나 역에 김서영 배우가 열연을 펼친다.

공연은 전주 완산구 동문길에 위치한 창작소극장에서 펼쳐진다. 평일 오후 730, 주말 4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쉰다.

전석 15000원으로, 창작극회 카카오톡 채널로 예매시 30% 할인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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