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박현규)은 오는 3일 열릴 예정이었던 목요국악예술무대 '춤의 열전'을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이태원 참사로 선포된 국가 애도 기간에 따른 조치다.

전북도립국악원 관계자는 "국가 애도 기간에 함께하고자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이태원 참사로 돌아가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전했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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