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석 작가(왼), 이올 작가(오)
장우석 작가(왼), 이올 작가(오)

우진문화재단(이사장 김보라)은 ‘2023년 우진청년작가초대전’에 장우석(한국화), 이올(서양화) 작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우진청년작가초대전은 공모방식으로 선정되며, 올해는 총 20명의 작가가 응모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 관장과 김선희 우진문화재단 전 이사장이 참여했다.

심사위원진은 “응모한 작가들 모두 자신의 세계관을 구축해가고 있지만 장우석과 이올 작가가 회화작가로서 다양한 실험정신으로 창작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초대와 함께 창작지원금 500만 원 등 특전이 부여된다.

장우석 작가는 내년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이올 작가는 내년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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