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목정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30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전주 더메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와 예향도민 등 25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이날 문학부문 서정환(신아출판사 대표·수필가)씨, 미술부문 김두해(전 전북여고 교사·서양화가)씨, 음악부문 최동규(한일장신대 명예교수·테너)씨에게 각각 상패와 창작지원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목정문화재단이 매년 시행하는 ‘제12회 전북고교생 목정미술실기대회 공모전’ 입상작품 전시와 목정문화상 30회를 자축하는 축하공연도 진행됐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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