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회의원들이 각 기관 별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우선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은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2020년부터 신 의원은 NGO모니터단, 민주당 등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매년 수상해 이로써 3년 연속 수상했다.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고창)도 민주당이 선정한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3년 연속 당에서 뽑은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도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아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관왕’을 기록했다.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수여하는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김수흥 의원(전북익산시갑, 국토교통위원회)도 ‘2022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2020년 등원 이후 올해까지 3년째 매년 받고 있다.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 역시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받았다.

한 의원은 대통령실 이전비용과 영빈관 신축 등 굵직한 현안을 발굴하며 정기국회 이슈를 이끌어왔으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고물가·유가·환율 3고 위기 속 민생경제 대안을 충실히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경숙 의원(비례)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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