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정 개인전 ‘대숲 속으로’가 오는 31일까지 전주 더스토리에서 진행된다.

차화정 작가는 우연히 만난 경기전 대나무를 보고 여린 듯 강인한 대나무숲을 그리고자 마음을 먹었다.

오랜 실험실 생활로 얻은 탐구력을 발휘, 먹으로 표현하는 수묵담채를 캔버스에 그려냈다.

더스토리에서는 차 작가가 문인화 기법으로 그린 곧고 순수한 상록의 대나무를 만날 수 있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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