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오페라단(단장 조장남)은 ‘2022 송년오페라갈라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전북의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오페라 <춘희> <맥베스> <토스카>의 오페라 갈라와 뮤지컬, 영화 음악, 피아노 트리오 등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했다.

출연 가수로는 오페라 <춘희>에 소프라노 오희진, 테너 이재식, 바리톤 김동식, 바리톤 박세훈, 베르디 오페라 <맥베스>에 투란도트를 노래한 소프라노 김라희, 테너 박진철, 바리톤 조지훈,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에는 투란도트를 노래한 소프라노 조현애, 테너 이정원 등이 있다.

호남오페라단 관계자는 “송년콘서트를 통해 음악 애호가 여러분에게 행복한 시간으로 오래 기억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석 2만 원으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호남오페라단(063-288-6807)으로 하면 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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