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방송통신 중·고등학교가 올해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1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다음달 17일까지 전북지역 방송통신 중학교 75명과 방송통신 고등학교 114명을 등 총 189명을 모집한다.

전라중학교 부설 방송통신 중학교 신입생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 및 동등 학력 소지자 △중학교 입학 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한 자 △외국 또는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에서 초등학교 해당 학력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등이다.

전형방법은 무시험 서류 전형이며, 연장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역 제한은 없지만, 정원 초과시 전북지역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17일까지이며, 전라중 1층 교무실로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또한 전주고 부설 방송통신 고등학교와 전주여고 부설 방송통신 고등학교는 같은 기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 학력 소지자, 중학교 졸업 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고등학교 중도 탈락자가 지원할 수 있다. 중학교 졸업자 및 동등학력소지자, 고입검정고시 합격자면 지원할 수 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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