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가 1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사업 등을 승인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민선1기 마지막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건 ▲각종 규정 개정(안) 승인 건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최계획 승인 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체육영재선발대회, 전북도민체육대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전, 아태마스터스대회,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 등 올해 예정 돼 있는 주요 추진업무 등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이 밖에 오는 5월 도내 일원에서 치러지는 국제생활체육대회인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강선 도 체육회 회장은 “그간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체육으로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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