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1일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함께 하는 장애인체육, 함께 만드는 행복한 전북’ 구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계획 ▲2022년 사업결과‧결산 ▲2023년 사업계획‧예산 ▲직제규정 개정 ▲고문 및 부회장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신임 고문으로는 사회복지법인 동암 양복규 이사장 등 5명, 부회장으로는 주)나리찬 문성호 대표이사 등 4명이 선임됐다.

이 밖에 오는 2월 10일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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