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올해 첫 검정고시가 오는 4월 8일 시행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3일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응시원서 교부는 오는 13~17일까지며, 도내 14개 시·군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서 교부한다. 

초졸 응시자는 전주, 완주를 제외한 12개 시·군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별관 2층 접수처에 방문 접수할 수 있고, 중졸·고졸 응시자는 도교육청 별관 2층 접수처에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방문접수가 어려운 응시자와 발열(37.5℃ 이상) 및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는 응시자는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누리집(https://kged.jbe.go.kr)에서 공동인증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권장한다.

다만, 온라인 접수의 경우 하루 13~16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시험장소는 3월 24일 오전 10시에 공고할 예정이고, 시험은 4월 8일 시행되며, 합격자는 5월 9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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