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빙상 종목에서 나왔다.
7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여고부 경기에 출전한 정유나(전주제일고) 선수가 3000m와 1500m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정유나는 또 매스스타트 종목에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북도청 소속 황현선 선수는 매스스타트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선수단은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도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성원 기자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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