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소속 조규성 선수가 올해도 등번호 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전북현대모터스는 8일 2023시즌 A·B선수단 47명의 배번을 발표했다. 

조규성은 기존 등번호를 유지했으며, 새롭게 팀에 합류한 정태욱은 3번, 이동준은 11번, 아마노가 21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송민규(17번), 박진성(22번), 김문환(33번)은 등번호 변경을 통해 새 시즌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여기에 올 시즌 전북의 골문을 새롭게 지킬 정민기가 13번, 김정훈이 1번을 부여받았다.

이동준은 "개인적으로 11번을 달고 좋았던 기억이 많다. 올시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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