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참가자 모집 활동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도 체육회는 13일 오는 5월 예정된 아·태마스터스 대회 관련 회원종목단체 간담회를 열고 참가자 모집과 대회 붐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중앙·시도체육회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국내·외 많은 체육인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당초 목표인원보다 참가자 모집이 저조하자 필리핀을 방문, 세계한인체육총연합회, 재필리핀대한체육회 관계자 등을 만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이런 도 체육회의 활동은 코로나19 이후 첫 치러지는 국제 규모 대회를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대회로 치르기 위함이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여러 방법을 통해 참가자 모집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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