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가 몽골 해외참가자 모집에 적극 나선다.

아태조직위는 15일 몽골 스포츠마스터스위원회와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홍보 및 참가자 모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강오 아태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몽골마스터스위원회 나랑바토르 회장, 한국관광공사 오충섭지사장, 전라북도 관광재단 김현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대회 참가자 모집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이들은 대회 경기장인 익산 금마축구장 및 종합경기장 등의 시설을 견학했다. 

이강오 아태조직위 사무총장은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 몽골 스포츠 마스터스위원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몽골 각지에 우리 대회를  적극홍보해 해외참가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세계 각국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14개 시군 42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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