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국내 정보통신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들과 6G 상용화를 위한 ‘6G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3일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국내 정보통신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들과 6G 상용화를 위한 ‘6G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상호)가 3일 국내 정보통신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들과 ‘6G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통신학회‧SK(주)‧에릭슨LG(주) 등에 소속된 국내 통신 생태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통신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6G 선도를 위한 정부정책은 무엇인지, 전북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장경희 인하대학교 교수는 6G 개발정책 및 글로벌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6G 기술패권 경쟁 본격화에 대응하여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과감한 R&D 투자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상호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은 “전북도가 선도할 수 있도록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통신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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