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예비후보
                        김호서 예비후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호서 예비후보(무소속)가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202월말 기준 전주시 장애인 인구는 34000여 명에 이르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처우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장애인들이 개선된 처우를 받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덕진구에 있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완산구에도 설립해 장애인 가족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개인 중심형 서비스를 통해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가족 중심 복지서비스 실천 가족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실시 발달 장애인 당사자 모임 조직화 지역 자원 네트워크화 사업 실시 등이다.

김호서 예비후보는 센터 설립을 통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시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인 복지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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