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는 15일 전문체육지도자·실업팀 간담회를 갖고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 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도핑검사 철저, 스포츠과학센터·선수트레이너 활용, 재능기부사업 참여, 역량강화 교육 등의 필요성도 공유했다.

이어 전문강사로부터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 등에 대한 법정필수 교육도 진행됐다.

신준섭 사무처장은 “체육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지도자분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고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북 체육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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