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는 오는 20일부터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서비스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광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활체육광장' 사업은 가까운 공원과 천변, 학교 등 64곳에서 주 5회 새벽·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생활체조, 요가, 배구, 수중스트레칭 4가지 종목을 전문 강사와 함께 누구나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전주시의 대표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생활체육광장이 운영되는 장소와 세부 일정 등은 전주시체육회 누리집(www.jjsport.co.kr)을 참고하거나 전주시 체육산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 시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풍토조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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