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은 22일 전영오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공희용 선수(전북은행)를 격려·포상했다. 

공 선수와 김효성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감독은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유공을 받았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공희용·김소영(인천국제공항)선수는 최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이소희-백하나 조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공희용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전영오픈은 세계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다.

정강선 회장은 “앞으로도 전북 배드민턴, 더나아가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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