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내달 8일 일제히 치러진다.

전북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누리집(www.jbe.go.kr)에 고시·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총 1,071명(초졸 90명, 중졸 229명, 고졸 752명)이 지원했으며, 시험 장소는 전주평화중학교·전주아중중학교·송천중고등학교·전주교도소 등 4곳이다.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수험표,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을 준비하고, 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검정색 사인펜, 필요시 개인 도시락 등을 준비하면 된다.

시험실별 응시인원은 24명으로 배치하고,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에 대한 별도 시험장(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화) 10시 전북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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