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김호서 후보(무소속)가 현장에서 직접 들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29일 공식선거운동 7일째를 맞아 전주 효천사거리 일대에서 출근길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지역을 돌며 유권자를 만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김 후보는 삼천동 신일강변 아파트를 비롯해 호반리젠시빌 등 삼천동 일대와 효자동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유권자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갔다.

유권자와의 만남을 통해 주요 정책과 공약을 완성한 김 후보는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지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호서 후보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된 논의가 정치권에서 다뤄져야 하기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있다면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법과 제도는 학계 등 의견을 수렴, 꼭 반영해 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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