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경기지도학과 태권도 전공 겨루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주대는 최근 열린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성대학부 종합 3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대학교 경기지도학과 선수단 금가은(4학년) 선수가 –49kg급에서 1위에 올랐다. 이어 홍지민(2학년)선수가 -46kg급 2위, 정수진(3학년) 선수가 –73kg급에서, 김주연(1학년) 선수가 –63kg급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최광근 경기지도학과 교수는 “전주대학교 선수단이 꾸준한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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