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기념행사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열었다.

복지관에서는 원광어린이집 아이들이 식전 행사, 기념식 및 효행자 시상, 필봉농악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하여 와와문구, 관촌마트, 지역주민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었다.

또한, 어버이날 주간을 맞이하여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물품 키트를 전달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단에서는 총 780명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어버이날 물품을 전달했다.

경로당(10개소) 찰밥 나눔과 체험부스(비즈공예, 카네이션 화분만들기, 수지침, 부채만들기 등)를 사전에 진행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의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김모 씨는복지관에서 체험부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들이 많아 즐거웠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마음도 풍족하게 해주니 정말 행복한 어버이의 날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갑수 관장은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역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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