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총 300상자(1500만원 상당) 사랑의 김치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되는 김치는 한국농협 김치 소포장 6종 세트(4.5KG)로 도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따뜻한 봄이 다가왔지만 지역사회 내 아직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면서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을 맞아 안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공헌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협 김치는 지난해 4월 전국 8개 농협김치공장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해 출범한 농협의 통합김치브랜드로, 해썹(HACCP) 인증 공장에서 100% 국산 농산물을 원료를 사용해 프리미엄 농협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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