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지역사회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마케터 자격과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30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KBS와 JTV에서 은퇴한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핸드폰 어플을 활용해 촬영부터 편집 그리고 유튜브 업로드까지 영상 제작을 위한 기술을 가르치고, 소정의 시험을 통해 유튜브 마케터 민간자격증을 발급하게 된다.

장우철 센터장은 “유튜브마케터 교육은 노인 세대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1인 크리에이터가 되어 전라북도 콘텐츠 사업이 노인을 주축으로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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