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기 안전공사 사회봉사단은 관촌면 슬치마을 45세대 117여명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슬치마을은 화재 및 전기안전 사고가 대부분 전기 노후시설과 부주의로 발생 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기 안전공사 전북본부에 전기 안전 점검을 요청 35여명의 전기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했다.

점검반은 화재 등에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가구를 방문해 형광등과 전선, 차단기, 스위치 등 전기시설 누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꼼꼼히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경미한 전기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무료로 교체하거나 보수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앞으로도 안전 점검을 통해 면민들의 안전과 불편 사항을 점검해소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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