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는 각 실·과장,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동섭 신규회장 등 위촉식과 ’23년 임실경찰서 주요 추진성과, 활동사항,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범죄예방, 변경된 교차로 우회전통행방법과 지역치안발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지역사회의 경찰발전협의회 역할과 협업 치안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신동섭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임실경찰서와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임실군 치안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서장은 임실군민과 경찰발전협의회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치안정책을 협의해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하는 등 임실을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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