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국장 최한호)은 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북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상호 소통을 통해 농·축협 사고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생활화해 건전한 조직문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등 사고예방 교육 △사업부문별 사고 근절 대책 발표 및 토론 △ 3행 3무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한호 전북검사국장은 “금번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농·축협 자체 감사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전북검사국은 각종 사고로부터 농·축협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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