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지은행사업이 6월 현재 연간계획 1,742억원중 1,261억원을 집행해 72.4%의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공공임대 687억△농지매매사업 135억 △경영회생지원 297억 △과원규모화 21억 △농지연금 109억 △선임대후매도 15억 등 1,261억을 집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청년농(청년후계농+2030세대) 지원실적은 면적기준 17.6% 전국 2위를 달성 중이다.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1일 10개 지사 농지은행부장 회의를 소집, 사업비 집행현황분석 및 연말 추정전망, 청년농 지원실적 등에 대해 지사 별로 발표했다.

이어 정책사업인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사업, 농업스타트단지 조성지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정문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는 지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연말까지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023년 농지은행사업 실적율 108%을 목표로 사업집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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